MATERIAL SCIENCE : 재료공학이란 무엇인가?

2015. 3. 28. 10:07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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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the matter?"

 

"Everything is matter!"

 

 모든 것은 물질이고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들은 오래 전, 석기시대부터 주위의 다양한 물질로 도구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재료가 발달하기 시작한 것이다. 재료의 발달은 인류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역사에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로 나누는 것으로부터 쉽게 알 수 있다. 재료는 나라를 세우기도 하고 멸망시키기도 하였으며 새로운 문명을 열기도 하였다. 인류가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재료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현대의 재료과학(공학)은 주로 다섯가지 재료를 다룬다. 고분자 재료, 금속재료, 무기재료, 바이오 재료, 전자재료가 그 것이다. 이들 재료의 성능과 기능을 최대화 하는 것이 재료공학의 목표이며 이를 위해서는 재료의 미시적(microscopic)과 거시적(macroscopic) 이해가 동시에 필요하다. 재료공학은 타 공학 분야과는 다르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즉, 어떤 도구의 재료를 바꿈으로써 성능을 최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다. 재료는 모든 공학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재료공학은 첨단 과학 발전의 근간이 된다고 할 수 있으며 실제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정보통신재료, 항공우주 및 건축토목용 구조재료, 약물전달 및 인공장기용 바이오재료, 태양전지, 배터리, 연료전지, 초전도재료, 자동차 및 선박용 재료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나노 과학도 재료 공학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재료 공학의 발전 가능성과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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